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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페이스북이 회사의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면,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는 회사의 방향성이 없다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회사라는 하나의 집단, 단체에 속해있음에도 '과제업무'라는 방식을 바탕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성공적으로 가설을 검증하면 보상금도 주어지고, 이렇게 검증한 가설 하나하나가 모여 회사의 성과가 됩니다. 하나 하나의 개인이 스스로 경영자가 되어 '일의 방식'을 배우고 스스로를 경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하는 방식'이 정말 맞을까, 보다 나은 방식이 있지는 않을까 고민했는데 "어떤 조직에든 통하는 마법같은 공식은 없고, 각 회사에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있다는 말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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